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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애니 추천&리뷰

선배가 짜증나는 후배이야기 리뷰

by 착한아이 2022. 1. 10.

 

오늘의 작품은 만화 원작인 "선배가 짜증나는 후배 이야기" 입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줄거리]

 

성인이지만 어린애 같은 겉모습을 갖고 있는 주인공 이가라시

후타바와 그의 직장 선배인 건장한 체격에 호쾌한 성격을 갖고 있는

타케다 하루미의 직장 러브스토리를 그리고 있습니다

 


 

[등장인물]

 

 

이가라시 후타바 (여 주인공)

성인이지만 작은 키로 인해 종종 주변에서 초등학생~중학생으로 오해하곤 한다

이로 인해 다른 사람이 어린애라고 하는 말을 병적으로 싫어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어른으로 보이고 싶어 한다

처음 회사에 입사 했을 때 선배인 타케다 하루미에게 견학온 중학생(?)으로 오해를 받고 입사 초기에는 선배와 항상티격태격 했지만 점차 시간이 흐르고

사이좋은 선후배로 발전하게 된다.

 

 

(아무리 그래도 너무 작은 후타바짱...140은 되니?)

 


 

 

타케다 하루미 (남 주인공)

 

이 작품에 제목인 "선배가 짜증나는 후배이야기" 에서

짜증나는 선배를 담당해주고 계신 타케다 하루미

커다란 키에 근육질의 건장한 체격으로 겉모습으로만 치면

이가라시와 정 반대 인물이다

처음 이가라시가 회사에 입사하고 자기소개를 하고 있을 때

외근을 나가 있다가 뒤늦게 이가라시와 만났는데

견학온 중학생으로 오인을 하고 이가라시에게 나쁜 첫 인상을 심어주었지만 부장이 타케다에게 이가라시의 담당 선배로 지정을 해주고 그 뒤로 이가라시를 잘 챙겨주며 이가라시의 마음을 얻는(?)데 성공한다

 

 


 

 

 

카자마 소우타

 

같은 회가의 사쿠라이 토우코를 좋아하는 서브캐릭터이다

겉으로는 티가 나지만 말을하지 않고 사쿠라이 주위를 맴돌며

그녀가 곤란할때 종종 도와주곤 한다 집에있을 때는 주로 혼자서 게임을 하는 것이 취미고 또 다른 취미로는 이가라시의 부끄러운 사진을 회사 톡방에 올리는 거다(?)  

 


 

 

 

사쿠라이 토우코

 

카자마의 그녀인 사쿠라이 토우코이다 사쿠라이 또한 같은

회사에 다니고 있으며 이쁜 얼굴과 글래머한 체형으로 인해

회사에서 인기인이다 사쿠라이 또한 카자마를 좋아하지만

쑥맥인 카자마를 대신하여 카자마에게 먼저 다가간다

그녀 또한 말은 안하지만 감정이 겉으로 들어나기 때문에 카자마도 자신을 좋아하는 것을 대강 짐작하고 있다

 

 

(와..심쿵!)

 


 

쿠로베 나츠미

 

이가라시의 중학교 친구이다 첫 만남은 등교길 중 길은 잃은 이가라시와 처음 만나게 되었고 이가라시는 나츠미가 같은 학교에 교복인 것을 보고 나츠미를 따라갔지만 땡땡이를 치고 게임센터로 가던 나츠미에게 게임센터 앞에서 버려진다

하지만 그 후 곤란해하던 이가라시를 도와주고 방황하던

나츠미를 이가라시가 도와주며 서로 친해지게 된다

같은 회사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이가라시가 타케다를 좋하하는 것을 알정도로 눈치가 좋은 편이며 이를 이용해 이가라시를 놀려먹는 것을 좋아한다 사쿠라이 토우코의 남동생인 사쿠라이 유토와 세 번째 커플 라인으로 다뤄지지만

아직 중학생인 유토와의 나이차를 생각하면 좀....

 


 

사쿠라이 유토 

 

사쿠라이 토우코의 남동생으로 길을 잃었던 유토를

이가라시와 나츠미에게 도움을 받게되며 등장하기 시작한다

이때 유토는 "누님들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란 말을 하는데

이 말을 듣고 이가라시는 한동안 기분이 좋았었다

(참고로 이가라시는 유토보다 작다)

 

이후로 종종 등장하게 되며 바다로 같이 놀러가는등 적지 않은 출연을 한다

이후 나츠미에게 점점 호감을 갖게 되는데...

 


 

후타바의 할아버지

 

작중 이름은 언급되지 않았다 전형적인(?) 손녀바보할아버지로

생일날 꽃다발을 들고 이가라시를 보러 올라오는데

그때 타케다와 만나게 된다 그때 시비가 붙으면서

미래의 장조님(?)에게 좋지 않은 첫인상을 심어준다

그 후 휴일날 방문한 낚시터에서 타케다를 우연히 만나게 되고

그 이후로 할아버지는 가는 곳 마다 타케다를 만나면서

무언의 경쟁을 펼친다 (낚시, 야구, 환경미화)

마지막으로 자원봉사경쟁(?) 이후 서로 맥주를 마시면서 사이가 호전된다

 

 


[총평]

 

 

 

 

[재미]

 

★★★★☆

 

첫 입덕작이 러브코메디인 만큼 이 장르를 좋아합니다 그로 인해 버프를 받았을 수도 있지만 그래도 재밌습니다!

 

 

[작화]

 

★★★★☆

 

원작인 만화와 거의 동일한 그림체를 잘 갖고 왔습니다 눈에 띄는 작붕도 없고 깔끔하게 잘 뽑힌 것 같습니다

캐릭터들이 전체적으로 외모 버프를 받았습니다! (카자마 빼고)

 

 

 

[끝으로]

 

원작으로 보던 만화가 애니화가 되는 모습을 지켜보면 뭔가 항상 신기하더라고요

원작은 가볍게 보는 4컷만화 같은 느낌이였는데 애니로 넘어오면서 분량도 늘어나고 작화도 더 좋아진 모습을 보니 뭔가 뿌듯합니다 ㅎㅎ

만화에서보다 매화 캐릭터들을 자세히 보여주면서 캐릭터성에 대한 모습이 만화보다 더 잘 드러났고 부족한 내용을 애니에서 추가로 잘 보충해줬다고 생각합니다

애니로 넘어오면서 뭔가 가볍게 보고 넘기는 만화 느낌에서 덕질까지 할 수 있는 업그레이드된 느낌입니다 특히 애니화 되면서 캐릭터들이 좀더 이뻐졌는데요

특히 사쿠라이가...(너무이뻐!) 그런데 그의 상대인 카자마가 훤칠한 훈남에서 멍청한 쑥맥같이 나오니까...조금 그렇더라고요

 

아 그리고 오프닝도 재밌게 만들어졌으니 스킵하지말고 한번씩 보는걸 추천드립니다!

 

그럼 전 다음 작품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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