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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애니 추천&리뷰

달과 라이카와 흡혈공주 애니 후기/리뷰

by 착한아이 2022. 1. 7.

오늘 리뷰할 작품은 "달과 라이카와 흡혈공주" 입니다

원작은 라이트노벨인 작품입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줄거리]

1945년 9월 세계전쟁이 끝이 나고 동쪽 지르니트라 공화국 연방과 서쪽 아나크 연합 왕국은

아직 그 누구의 영토도 아닌 우주를 노리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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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인공은 지르니트라 공화국의 레프 레프스 중위 입니다

우수했던 우주비행사 후보생인 레프는 어느날 상관을 구타하는 사건을 일으키고 현재 보결로 떨어진 상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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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어느날 레프는 치프에게 불려가게 되었고 그는 레프에게 문제를 일으키긴 했지만 레프의 능력을 인정한다고

이야기 하며 어느 극비프로젝트 임무를 맡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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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다름아닌 지금까지 우주로 보내졌던 실험동물을 대신하여 사람과 가장 비슷한 흡혈귀를 훈련하고 감시하여

우주로 보내는 실험을 타국에 들키지 않도록 극비리에 완료하는 것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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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바로 실험체인 코드넘버 N 44 "이리나 루미네스코" 입니다

인간과 가장 비슷한 생물인 흡혈귀를 통해 우주비행선을 보강할 수 있고 설령 죽더라도 동물처럼 쉽게 처리가 가능했기 때문에 레프에게 이리나에게 정을 주지 말라고 경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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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레프를 도와줄 아냐 시모냔 연구원과 함께 이리나를 우주로 보낼 준비가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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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 시간대는 해가 지는 밤과 새벽으로 잡혀져있었고

레프는 햇빛에 닿으면 몸이 재가 된다고 생각했지만

사실 피부가 따가울 정도 뿐이였고 식사도 피가 아닌 인간과 같은 식단으로

살아간다는 것 또한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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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프는 식사를 하러 가면서 동지들에게 이리나를 소개시켜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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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사회적으로 멸시하는 취급을 당하는 흡혈귀를 동지들은 달갑게 보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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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이런 상황 속에서 레프와 이리나는 우주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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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재미]

 

★★★★☆

 

별로 기대를 하지 않은 작품이였지만 생각보다 신선한 소재로 보는동안 재밌게 시청했습니다

 

[작화]

 

★★★★☆

 

작화도 상당히 높은 퀄리티로 뽑혔습니다 캐릭터들도 깔끔하고 예쁘게 나왔고 중간중간 신경을 쓴 작화가 눈에 띄어 상당히 그림을 보는 재미도 쏠쏠했습니다

 

[끝으로]

 

*스포주의*

 

오랜만에 재밌게 본 작품이였습니다 먼저 미국과 소령이 우주개발을 하던

1960년대쯤을 배경으로 + 흡혈귀라는 판타지적 요소를 섞어 신선함을 주었습니다

하지만 소재가 신선하다고 해서 재미를 줄 수 있는 것은 아니죠

이 작품에서 흡혈귀라는 인간에게 차별당하는 인물을 소재로 + 미소녀 + 아픈 과거를 추가하여 시청

자들의 편으로 끌어들이고 실패시 죽음이라는 설정을 넣어 보는 이들에게 긴장감을 추가하여 몰입도를 높혔습니다 또한 마지막으로 제가 좋아하는 커플요소까지 추가하여 깔끔하게 애니로 끝을 냈습니다 원작은 보지 않아서 애니와 얼마나 차이가 날지 궁금하네요 제가 연애물을 좋아해서 그런지 몰라도 좀만 더 레프와 이리나가 꽁냥거리는 모습을 보고 싶었는데 없어서 좀 아쉬웠습니다 ㅎㅎ

한가지 아쉬운 점은 남주의 캐릭터에 대해 조금 의아하게 느껴졌습니다 저의 시점으론 너무 무책임한

주인공으로 보였기 때문인데요 이리나를 위한 발언이나 행동을 보여줬지만 첫 이리나의 우주비행선에 폭탄이 설치된다는 것을 알았지만 그전에 상관을 폭행하여 독방에 갇혀 폭탄이 실린 우주선을 같이 떠나보냈고 (이건 어쩔 수 없다고 치지만) 레프의 첫 우주비행 성공후 국민들 앞에서 연설할 때 이리나의 존재를 발언합니다 이 발언 자체는 이리나를 위한 행위였지만 앞뒤 뭐하나 준비하지 않고 그저 혼자만의 당일 발언으로 인해 이리나에게 피해를 입히는 상황이 될 수도 있었습니다 다행이도 이리나가 연설 현장에 있었고 류드밀라 할로바가 레프의 발언을 예상하였기 때문에 좋게 흘러갔지만

이런점이 우수한 엘리트로 설정된 남자주인공에게서 나올 수 있는 행동인가가 참 아쉬웠습니다

 

 

그럼 전 다음 작품으로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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