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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애니 추천&리뷰

길티크라운 애니 리뷰

by 착한아이 2021. 11. 6.

 

오늘의 작품은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길티크라운"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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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의 주인공 "오우마 슈" 그는 전철안에서 휴대폰을 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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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같이 가고 있던 슈의 친구인 멘조하레는 그에게 어제 일어난 테러에 대해 이야기를 꺼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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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지금의 일본은 10년전인 2029년 발생한 아포칼립스 바이러스로 인해 일본은 무정부 상태가 되어 버리고
초국가간 조직 GHQ의 무력 개입을 받아 통치되고 있었습니다 그후 로스트 크리스마스라는 대 사건을 계기로
일본은 독립국가의 형태를 잃게 되어 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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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후 학교에 도착한 슈는 남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해고 무리로 주변 눈치를 맞춰가면서 생활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눈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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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이런 자신을 경멸하고 있던 슈는 생각에 잠긴채 다른 곳으로 이동하고 있었습니다
이 후 식사를 하기 위해 폐건물로 들어간 슈는 그곳에서 평소 자신이 좋아했던 가수 유즈리하 이노리를 만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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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리를 지금 어떤 물건을 가이라는 남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행동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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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GHQ가 난입하게 되고 사실 이노리가 테러범인이라는 이유로 그녀를 체포하기 위해 들어왔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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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이노리는 GHQ에 끌려가게 되고 슈는 그녀가 끌려가는 동안 무서워 그저 엎드려 있던 자신에게
경멸하고 자책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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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이노리가 가지고 있던 로봇이 마치 물건을 전달해달라는 듯 지도를 보여주기 시작합니다
슈는 더 이상 자신을 경멸하고 싶지 않다는 마음으로 이 물건을 가이라는 사람에게 전달해주러 가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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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지도에 나온 장소에 다다른 슈는 빈민가의 불량배들에게 얻어 맞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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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갑자기 나타난 남성은 순식간에 불량배를 제압해버립니다 알고보니 이 남자가
물건을 전달해줘야 했던 사람인 츠츠가미 가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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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순간 GHQ가 처들어 오게 되고 가이는 슈에게 이노리가 전달하려 했던 물건인 보이드게놈을
지켜내라고 명령하고 다른곳으로 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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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는 또 다시 결심을 하고 보이드 게놈을 지키기 위해 도망치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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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멀리서 GHQ에게 발각 된 이노리를 마주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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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는 이번에야 말로 이노리를 지켜내겠다는 각오를 가지고 이노리를 지키기 위해 달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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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실수로 보이드 게놈을 사용해 버리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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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보이드게놈의 힘을 얻게 된 슈는 이노리의 몸에서 검을 뽑아내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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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힘을 이용해 이번에야 말로 이노리를 지켜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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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재미]

★★★★☆

작화 브금 연출로 재미를 한층 끌어 올린 작품이라고 느꼈습니다
단점으론 급전개와 부족한 설명등이 있겠네요


[작화]

★★★★☆

2011년 4분기에 나온 작품으로 꽤 예전에 나온 작품입니다
그런데도 최근에 나오는 작품들과 비교해도  상당히 뛰어난 작화를 갖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정말 오랜만에 길티크라운을 다시 감상해봤는데요
스토리보단 연출과 작화 브금으로 재미를 끌어올린 작품이라고 느껴졌습니다 부족한 설명과 빠른 스토리 전개로 인해 내용을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보였습니다
이 애니는 성경 최초의 인간인 아담과 이브의 이야기를
주제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보니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힘들거니와 이것에 대한 설명조차 나와있지 않아 기독교 신자라해도 이해하기 어려웠을꺼라 생각이 됩니다
보통 아담과 이브의 이야기는 하나님이 먹지 말라고 한 선악과 열매를 뱀의 유혹으로 결국 먹게 되고 에덴 동산에서 추방당한 이야기라고 잘 알고 있을겁니다
그럼 작품을 한번 해석해보겠습니다
(주관적인 생각이 담긴 내용이니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작품의 제목을 볼까요?
길티크라운을 번역하면 죄의 왕관으로  비유하자면 예수의
면류관을 뜻하고 있죠 예수는 인간들의 죄를 짊어지고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시고 다시 부활함으로써 죄를 없애버렸다는게 성경의 이야기입니다 그럼 이 작품에서
아담과 이브는 누구 일까요? 먼저 이브는 슈의 누나 마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마나는 아포칼립스 바이러스의 첫 감염자로써 아포칼립스는 선악과를 의미하게 되고
선악과를 처음 먹은 이브와 잘 맞아떨어집니다 또한 작중내에서 슈이치로 박사는 마나를 이브라고 부릅니다
그렇다면 아담은 누구일까요? 아담과 이브에서는 아담이 창조된 후에 하나님이 그의 갈빗대를 취해서 이브를 창조했다는게 원래 내용이지만 이 작품에선 이브(마나)가
아담을 선택하려고 합니다 바로 슈이죠 하지만 슈는 마나를 거부해버리죠 그렇다면 아담은 누구인가? 바로 마나를 받아들인 가이라고 해석해 볼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주인공은 슈는 어떤 역할은 무엇인가 저는 슈를
죄의 왕관(길티크라운)을 짊어진 예수라고 생각합니다
보이드 게놈을 통해 힘을 얻게된 슈는 마지막에 모든 바이러스를 흡수하고 죽으려하지만 이노리가 대신 흡수하고 죽게되죠 이를 바탕으로 인간들의 죄를 대신해 죽는 예수를 슈라고 생각하게 됬습니다 그렇다면  마지막으로 뱀은 누구일까요? 뱀으로 추정되는 인물은 다트이긴 합니다 하지만 성경처럼 이브(마나)를 유혹하지 않았고

아담과 이브와 다르게 이브(마나)를 먼저 만든것 처럼 원래 내용을 다르게 각색했다면 좀 더 의미있는 인물로 만드는게 더 낫지 않았을까

싶을 만큼 다트의 존재의미를 잘 모르겠던 인물이였습니다
여기까지 제 나름 뇌피셜로 글을 작성해보았습니다
작품을 받아들이고 해석하는 것 또한 사람마다 다르니
이런식으로 저만의 방법으로 해석하는 것도 꽤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여러분들의 생각도 궁금하고 원래 작가가 넣을려고 했던 의미도 궁금해지네요
그럼 전 여기에서 마무리를 하고 다른 작품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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