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 리뷰 [닌텐도 스위치]

젤다의 전설 리뷰 [닌텐도 스위치]

 

badboy.tistory.com/28

닌텐도 스위치 구매 후기 리뷰

한번 읽어보고 오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

닌텐도 스위치를 구입하고 나서 처음으로 해본 게임입니다

정말 호평이 자자 했던 게임인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 플레이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

.

.

그러니까 녹색 옷 입은 친구가 젤다라고?

아닙니다! 젤다는 우리 남자 주인공이 구해야하는 공주의 이름이고

녹색옷을 입고있는 남자의 이름은 링크입니다!

(이젠 링크 파란색 옷 입는다고요!)

.

.

.

[배경 그래픽]

 

처음 게임을 키자마자 보게 된건 배경이였습니다

닌텐도 스위치는 요즘 게임 수준에 떨어지는 그래픽을 갖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질 떨어지는 그래픽이라는 느낌을 없애 준 게임이 젤다의 전설입니다

오히려 닌텐도 수준의 그래픽이였기 때문에 젤다의 전설 배경의 느낌을 제대로 살려주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게 해줬습니다 상당히 그림책같이 이쁜 배경이 였습니다

.

.

.

[조작]

 

게임을 시작하면 움직여야겠죠?

이걸 읽고 계시는 여러분의 연령대는 모두 같지 않겠지만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보통 키보드로 게임을 플레이 하시는게 익숙하실겁니다

(평소 플스 엑박을 플레이 하시는 분들은 아닐 수도 있겠죠?)

저는 철권도 키보드로 플레이 할 만큼 키보드에 익숙해져있습니다

그 만큼 익숙하지 않은 패드를 통안 컨트롤은 쉽지 않았습니다

상당히 어려웠죠 적응하는데 어느정도 시간이 걸렸습니다

게임 자체가 아저씨 컨트롤이면 쉽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

.

.

[넓은 월드맵]

 

상당히 넓습니다 GTA같은 방대한 월드맵이였습니다

젤다 안에서 이동은 GTA처럼 빠르게 차로 이동하기보단

말이나 달리기로 이동하는 경우가 많다 보니 더 넓게 느껴졌습니다

.

.

.

[자유도]

 

넓은 월드맵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높은 자유도를 갖고 있습니다

이 게임은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플레이를 할 수 있습니다

보통 플레이 방식이면 4가지의 신수를 되찾고 젤다의 기억을 찾아 가논을 잡으러 가는게 정석루트라고 하면

이 루트 없이 주변의 나뭇가지를 주워서 바로 보스를 잡으러 가도 되는 그런 높은 자유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자유도를 커버할 수 있는 여러가지 컨텐츠 이스터에그 등 보스를 잡는 것 외에

다양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

.

.

[성장]

 

성장하는 부분 개인적으로 가장 만족한 부분입니다

평소 국내 RPG게임 메이플 던파를 플레이 하면서 운과 돈 시간을 캐릭터에 쏟아서 강해지는

게임을 플레이 하며 지쳐있던 저였습니다 하지만 젤다는 운과 돈을 사용하지 않아도 됬었죠

(물론 시간은 투자하지만 노가다는 거의 필요없다고 생각합니다)

젤다는 물론 링크가 성장하는 기능도 있습니다 하지만 거기에 플레이어도 함께

성장하고 있다는 느낌을 주는 플레이 방식이였습니다

신수를 찾고 여러 능력을 얻고 사당을 클리어해서 체력과 스태미너를 얻을 수 있지만 그걸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선

플레이어의 능력에 달려있었습니다

딜만 나오면 모든 할 수 있는 여타 RPG 방식이 아니여서 굉장히 만족하는 부분입니다

.

.

.

[편의성]

 

 

처음엔 열심히 뛰어 다녀야합니다 맵 또한 넓기 때문에 이동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리죠

하지만 사당을 플레이 하거나 근처 탑을 이용해 맵을 확보하면 언제든지 그곳으로 순간이동 할 수 있는 기능을 갖고있었죠 미지의 곳으로 순간이동 할 순 없지만 한번 클리어한 지형은 언제든지 갈 수 있게 편리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

.

.

[몬스터와 던전 보스몹]

 

몬스터는 보통 필드 곳곳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보통 무리를 짓고 집을 지어 생활 하고 있기 때문에 저곳을 어떤식으로 공략할지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단순히 딜로 때려 눕히는 방식이 아니였죠 본인이 가진 능력들을 활용하고 주변 물건들을 이용해

몬스터를 물리치는 재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

.

던전이라고 생각 되는 사당 컨텐츠로 있습니다

사당이라는 던전 형식 사당을 클리어 함으로써 체력과 스태미너를 얻을 수 있죠

사당안의 플레이는 단순히 몹을 잡는 것이 아닌 시커 스톤을 이용한 퍼즐을 맞추며 해결해 나가는 신선한

재미를 주었습니다 가끔 몬스터가 나오는 사당에서는 여러가지 기술들을 알려주며 플레이어가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도 하였습니다

.

.

.

 

4가지의 신수에 나오는 보스 몬스터들

신수를 작동시켜 몬스터에게서 신수를 다시 되찾고 신수를 빼앗았던 몬스터를 해치우는 과정을

정말 신경써서 잘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몬스터와 사당을 클리어 해오면서 성장한 실력을

시험받는 즐거운 플레이를 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

.

.

필드에서 보스급 몬스터 또한 존재합니다 일반 몹과 다른 난이도에 많은 피통을 가지고 있죠

이를 클리어 하는 재미또한 상당했습니다

.

.

.

 

 

 

 

 

 

[총평]

 

오랜만에 느낀 "아... 이게 진짜 게임이지!!" 라고 느끼게 해준 갓겜이였습니다

닌텐도 스위치를 사고 젤다의 전설을 플레이 했으면 할 건 다했다고 생각합니다

이 게임을 하기 위해 닌텐도 스위치를 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너무 갔나?)

.

배경 그래픽이 동화책같이 이쁘고 따스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게임 플레이에 좋은 넓은 맵과 제가 젤 좋아하는 높은 자유도를 포함했고

캐릭터가 성장을 하지만 체력 스태미너 기술등 딜의 증가가 아닌 여러가지 기술들이 늘어남으로 인해

그것을 사용하는 플레이어도 함께 성정하는 게임이였습니다

.

사당안에서의 퍼즐을 맞추는 듯한 플레이 방식과 신수를 되찾기 위해 싸웠던 보스들은 

정말 정성으로 만들었다 잘만들었다고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

그 만큼 정성으로 만들어주었기 때문에 즐겁게 플레이 할 수 있었습니다

이 게임 속 무기는 휘두를 수 있는 무기와 활 그리고 방패 3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휘두르는 무기는 칼 창 마법지팡이등 다양한 종류를 갖고 있었으며

활은 화살의 종류가 일반화살 얼음 불 전기 폭탄등의 다양한 종류로 인해

무기 사용에 있어 단순함을 없애주었습니다

.

또한 이 게임의 특이 했던 부분인 한가지의 무기를 계속 사용하는 것이 아닌

무기에 내구도가 있어 한가지의 무기를 사용하는데 한계가 있으며 적의 무기를 빼앗아 주워 사용할 수 있으며

상황에 따라선 무기들 던져 공격하는 다양한 패턴들을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다양한 무기 활용도에 맞춰 여러가지 기술들이 있습니다

기본적인 이동기 점프 벽을 오를 수도 있고 패러세일을 이용한 하늘을 날아 다니는 것도 가능합니다

방패를 이용해 적의 기술을 튕겨낼 수 있고 적의 공격을 회피해 반격을 할 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재밌다고 생각한 적이 잠을 자고 있거나 방심해 있을 때 기습을 통한 공격이 가능했던 점은 새롭고

좋았습니다 그리고 신수들을 되찾고 영웅들이 자신의 기술을 물려주기도 하였는데

한번 되살아나거나 넓은 범위의 강력한 공격 하늘을 나는 등 여러가지 특수한 기능들을 사용하는 재미가 좋았습니다

또한 더운 지형 추운 지형에 따라 옷을 바꿔가며 입는 재미도 있었고

심지어 여장하는 옷또한 있었습니다

.

이 게임은 보스 가논을 잡는 것 뿐만 아닌 다양한 컨텐츠들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말을 길들이거나 집을 구입할 수도 있고 맵에 곳곳에 숨어 있는 코로그를 찾는 일도 할 수 있습니다

마을에 주민들이 주는 퀘스트를 클리어 할 수도 있습니다

넓은 맵에 자유도를 이용해 다양한 플레이를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

 

오랜만에 즐겁게 게임을 플레이 했습니다

닌텐도 스위치를 구입하실 예정이면 필수로 해보시는 걸 추천드릴만큼

정말 후회 안하실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